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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3. 2007/12/13 경대앞 치비치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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캔유...재밌는 녀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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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choicoong
    2008/01/08 08:57
    역시 완소 캔유- ㅎㅎ
    요즘, SK로 넘어갈까 심히 고민중이라는
    내사랑캔유를 버릴라니 가슴이 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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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웃으며 서로에게 이 책을 권하고 있었다.
 
 
(물론 진짜 그 '개념'에 관한 책은 아니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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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내리는 수요일 저녁, 빨간 장미와 연인 대신 일전에 지인에게 부탁해 둔 필름을 받으러
모처럼 경대 앞까지 갔다.
용호씨를 만나 필름을 받아 들고 남자 둘이서 저녁 먹는 것도 좀 애매해서 가볍게 맥주 한 잔을 하러
예전에 봐뒀던 '치비치비'에 가보기로 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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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중에 안 것이지만 이 집은 내가 봐둔 그 가게는 아니었다.
근처에 같은 이름의 가게가 하나 더 있었는데 아마 둘 중 하나는 분점이겠지.
실내가 무척 어두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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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집의 주메뉴는 오코노미야끼다.
7시 이전 주문에 한해 8천원(이 후, 일만원)하는 해물 오코노미야끼와
생맥주 2잔을 주문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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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은 일본식 샤와 종류와 사케 등이 주종이었고 생맥과 몇 가지의 병맥, 소주도 있었다.

오코노미야끼는 맛은 좋았지만 좀 작은 듯 했고 용호씨가 안주에서 벌레를 발견한 공로(?)로
서비스로 받은 유자맛 나는 샤와를 마시다 안주가 부족해 오뎅을 시켰는데 국물이 깔끔하고 괜찮았다.
(서비스로 안주를 안 주고 술을 주다니...'영리한데?'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알바 같으니라고 ㅋㅋ
장사를 잘 하려면 그런 알바를 써야 한다)

일단, 식사 후 가볍게 맥주 한 잔이 생각날 때 혹은 오코노미야끼가 땡길 때 가볼 만한 곳이다.
다음엔 오코노미야끼에 토핑을 추가해서 먹어 볼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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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choicoong
    2007/12/13 11:48
    쿵표 오코노미야끼가 더 맛있다는 ㅎㅎㅎ

    공로,, ㅋㅋㅋㅋ

    곧 조우해요 ^-^
    • planar
      2007/12/13 14:06
      쿵표는 안먹어봐서 비교 불가^^
      내일은 영호씨가 안될 것 같은데...
      나도 우째 될지 몰겠삼.
      공지 없는 번개는 부담스러워서^^
우울함은 문득문득 찾아온다.

구하기도 힘들었고 전용 노출계 구하기는 더 힘들었으며
수리비까지 꽤 들어간 터라 오래오래 계속 쓰려고 했던 펜 에프를
오랜 백수 생활에 기변을 하자니 궁해져서 지인에게 넘기던 날.
하필이면 나의 완소 농구화, 르브론 줌2의
에어가 터져버렸다.

무지 편한데다 특히 겨울엔 최고의 신발인데(여름엔 좀 덥다)
밑창이 빨리 닳는 것이, 내 일찍이 이 넘의 fragile함을 깨닫고
서브로 조던 멜로를 구입했었는데 멜로는 전형적인 농구화 타입이라
평소에 신기엔 좀 부담스러웠다.

요즘 좀 추워져서 르브론을 자주 신었더니 고걸 못견디고 맛이 가버린게다.
이제 스키부츠같은 멜로가 올겨울 메인이란 말인가...ㅠㅠ

문득 우울해져서 펜 에프의 새 주인을 기다리다가
한 컷 찍었다.
펜 에프의 마지막 롤에 담긴 르브론의 마지막 모습 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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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달팽
    2007/12/07 13:06
    삼가 고신의 명복을 빕니다.
*1